- ⓙⓞⓨ.Ears
- 2008/08/09 20:09
기억을 걷는 시간 - Nell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 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 오늘도 난 너의 흔적 안에 살았죠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 아직도 너의 온기를 느껴 오늘도 난 너의 시간 안에 살았죠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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